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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블로그 글 수정하는 방법 | 정확성·도입·링크 점검 순서
저녁에 예전에 쓴 글을 다시 열어 보니, 당시에는 정확했던 설명이 지금은 어색하다. 링크 하나는 열리지 않고, 도입은 독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으로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린다. 오래된 글은 날짜만 바꾸어 새 글처럼 보이게 하기보다, 지금 읽는 사람이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고쳐야 한다. 먼저 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질문과 답의 순서를 정리한 다음, 링크와 모바일 화면을 점검하면 된다.오래된 글의 첫 수정은 ‘이 글이 아직 답이 되는가’에서 시작한다글을 고르기 전에 발행일만 보지 말자. 오래됐어도 기본 원리가 그대로인 글이 있고, 최근에 썼어도 가격·절차·서비스 화면처럼 금방 달라지는 글이 있다. 첫 문단과 제목을 나란히 읽으며 “제목의 질문에 첫 화면에서 답하는가”를 확인한다. 답이 나오기 전에 긴 배경 설명이..
2026.10.09 -
AI 프롬프트 인젝션이란? 외부 문서·메일을 읽힐 때 확인할 권한과 승인 기준
아침에 거래처에서 온 메일을 열어 본다. 첨부 문서는 길고, 회의까지 남은 시간은 짧다. AI에게 핵심만 정리해 달라고 요청하려는데 문서 한쪽에 이상한 문장이 보인다. 내용을 요약하는 대신 다른 자료를 찾아 전달하라는 요구다. 문서를 읽어 달라고 했을 뿐인데, 문서가 AI에게 새로운 일을 시키려 한다.이때 필요한 것은 외부 자료를 읽는 일과 실행 권한을 주는 일을 나누는 것이다. 메일·웹페이지·첨부 문서의 내용은 분석 대상이며, 그 안의 문장이 새로운 승인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 프롬프트에 경계를 적고, 연결 권한을 줄이고, 전송이나 변경 전에는 사람이 대상을 확인하는 순서가 도움이 된다.이 글은 특정 서비스의 설정 메뉴를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외부 자료를 읽는 AI를 사용할 때 어떤 요청을 맡기고 ..
2026.10.08 -
정보처리기사 실기 C 배열·포인터: 값 변화와 출력 결과 추적하는 법
이 글은 LIFE ARCHITECTURE의 WORK 카테고리 ‘일하며 공부하는 구조’ 기록입니다. 퇴근 후 짧은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이어가려면 의지보다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작은 단위’로 공부를 쪼개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C 배열과 포인터를 예로, 가리키는 위치와 배열에 저장된 값을 따로 기록하며 출력 결과를 추적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저녁 공부 시간을 조금 남겨 두고 짧은 C 코드를 펼친다. 배열의 숫자는 단순한데 별표와 더하기 기호가 붙는 순간 눈이 멈춘다. 방금 바뀐 것은 포인터였을까, 포인터가 가리키는 값이었을까. 처음부터 머릿속에서 모두 계산하려 하면 앞줄의 변화를 놓치기 쉽다.출력 문제를 풀 때는 배열의 현재 값과 포인터가 가리키는 인덱스를 별도로 기록하고, 한 문장씩 갱신하면..
2026.10.07 -
개인 브랜딩 소개글 쓰는 법: 누구를 어떻게 돕는지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프로필을 고치려고 소개글 입력창을 열었다. 개발도 하고, 글도 쓰고, 음악도 만든다. 하는 일을 빠짐없이 적었는데 읽고 나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선명하지 않다. 짧게 줄이면 중요한 경험을 버리는 것 같고, 길게 쓰면 이력서를 옮겨 놓은 것 같다.개인 브랜딩 소개글을 쓸 때는 먼저 ‘누구의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돕는가’를 한 문장으로 적어보면 좋다. 직업과 관심사는 그 문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배치한다. 아래에서는 독자, 문제, 방법, 확인 가능한 결과를 나누어 소개글을 만들고, 블로그와 다른 채널에 적용하는 과정을 살펴본다.하는 일을 늘어놓으면 읽는 사람이 연결해야 한다‘개발자, 작가, 뮤지션, 마케터’라는 소개에는 활동 범위가 담겨 있다. 그러나 처음 만난 사람은 그 경험들이 자신과 어떤 관계가..
2026.10.06 -
AI 문서 요약 검토법: 빠진 조건·예외·마감을 찾는 대조표
긴 안내문을 읽기 전에 AI가 만든 요약부터 펼친다. 몇 줄로 줄어든 문장은 편하다. 그런데 신청하려는 순간, 마감 시각이 보이지 않는다.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인지 대기 명단에 들어간다는 뜻인지도 모호하다. 원문을 다시 열고 나서야 짧아진 설명에서 중요한 조건이 빠졌음을 알게 된다.AI 문서 요약을 확인할 때는 원문의 행동 조건을 먼저 표시하고, 요약에 같은 조건이 남아 있는지 대조하면 된다. 날짜만 맞는지 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상, 마감, 예외, 후속 행동까지 비교하는 방식이다. 문장을 짧게 만드는 일과 필요한 정보를 남기는 일은 다른 작업이다.짧아졌다는 사실보다 무엇을 하게 만드는지 먼저 본다요약의 목적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자. ‘내용을 대략 이해한다’와 ‘이 안내를 보고 신청한다’는 ..
2026.10.06 -
정보처리기사 실기 Python 반복문·리스트 출력 결과 추적법 | 표로 푸는 예제
이 글은 LIFE ARCHITECTURE의 WORK 카테고리 ‘일하며 공부하는 구조’ 기록입니다. 퇴근 후 짧은 시간에 자격증 공부를 이어가려면 의지보다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작은 단위’로 공부를 쪼개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Python 반복문과 리스트를 예로, 인덱스마다 값이 바뀌는 과정과 두 출력 결과를 한 줄씩 추적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출근 준비를 마치고 짧은 코드를 한 번 읽는다. 숫자 세 개뿐인데 반복문이 지나간 뒤에는 원래 리스트와 새 리스트가 모두 달라져 있다. 머릿속으로 한꺼번에 계산하면 두 결과를 섞기 쉽다. 이럴 때는 반복 횟수, 읽는 위치, 바뀐 값을 한 행씩 기록하면 된다.Python 리스트 출력 문제는 반복문의 현재 인덱스 → 그 자리의 값 변경 → 조건 판단 → 새..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