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재테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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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 목표액을 생활비 기준으로 정하는 방법
주방 수납장 안에 물이 고여 있다. 수리 기사를 부를지 알아보다가 이번 달 카드 결제일이 떠오른다. 고장 자체보다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이 돈을 어디에서 꺼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비상금 목표액은 월급보다 필수 생활비를 기준으로 정하면 계산하기 쉽다. 한 달 동안 줄이기 어려운 지출을 모으고, 수입 공백에 대비할 개월 수를 곱한 뒤, 이미 비상용으로 확보한 돈을 뺀다. 갑작스러운 수리처럼 한 번에 생길 비용을 따로 더할지는 자신의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 몇 개월이 적당한지는 소득의 안정성, 부양가족, 다시 수입을 얻기까지 걸릴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이번 글은 필요한 금액을 직접 계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아래 숫자는 실제 가계 자료가 아닌 가정한 사례이며, 합계와 적립 기간을 계산해 확인한 예시다...
2026.10.03 -
예금·적금 이자 계산법 | 세전·세후 수령액을 직접 구하는 순서
통장에 적힌 금리가 연 3%라고 해서, 120만 원을 모으면 1년 뒤 이자가 언제나 3만 6천 원인 것은 아니다. 돈을 한 번에 맡긴 예금과 매달 나누어 넣는 적금은 같은 금리라도 돈이 머무는 시간이 다르다. 만기 때 실제로 받는 금액을 알고 싶다면 세전 이자와 세후 이자를 차례로 나누어 계산해보는 편이 좋다.같은 연 3%라도 돈이 머문 기간은 다르다연 금리는 원금이 1년 동안 맡겨져 있을 때를 기준으로 표시한다. 1월에 넣은 10만 원과 12월에 넣은 10만 원이 같은 기간 이자를 얻을 수는 없다. 그래서 예금은 한 번 넣은 원금 전체의 기간을, 적금은 납입한 돈마다 남은 기간을 생각해야 한다.아래 계산은 이해를 돕기 위한 연 3%, 12개월, 단리, 일반과세의 단순 예시다. 실제 상품은 가입일·만기일..
2026.09.30